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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 여행 후기

오키나와 여행 만자비치, 만자모, 츄라우미 수족관,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하트바위, 우미모노가타리 2일차

by Boon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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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2일차이지만,

오늘부터 온나손에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겠습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만자비치 万座ビーチ

2. 만자모 万座毛

3.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4.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

5. 하트바위 ハートロック

6. 우미모노가타리 海物語 저녁식사

 

오늘의 일정에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추천하지만,

그 외의 장소는 굳이 가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1. 만자비치 万座ビーチ

만지비치는 조금 더 걸어가야 하지만,
그냥 해변입니다.

 

특별한 것도 없고 아주 평범한 해변이니,

물놀이 할수 있는 곳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탐방의 목적이라,

물놀이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2. 만자모 万座毛

만자모는 그냥 낭떠러지 위에 뭔가를 꾸며논 것뿐입니다.

대~충 한번 둘러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건물을 짓고 있는 중인데,

카폐나 음식점이면 생기면 좋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3.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츄라우미 수족관의 할인티켓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은 여러모로 복잡한 부분이 있어,

그냥 오키나와 시내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곳에 가면 되겠습니다.

 

道の駅「許田」やんばる物産センター

〒905-0024

沖縄県名護市許田 17-1

営業時間 月〜日 8:30~19:00

連絡先 TEL:0980-54-0880

 

おんなの駅 なかゆくい市場

カーナビで設定する場合は
電話番号 098-964-1188 こちらで検索ください。
沖縄県恩納村字仲泊1656-9
TEL 098-964-1188

 

위 두곳에 접근이 어렵다면

그냥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할인이 조금 덜 되는 것뿐이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16시이후에 입장할 경우 더 저렴해지겠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공원 그리고 해변도 같이 붙어있어,
수족관 외에도 즐길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수족관입구가 되겠습니다.

오키나와에 왔다면은 츄라우미 수족관은 한번 들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족관이다보니 온통 물고기들이겠고,

아래 사진에서의 장소가 수족관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위 장소는 수족관에서 가장 큰 유리벽이 되겠고,

두께가 60센치나 된다고 합니다.


유리벽은 확대렌즈를 사용하지 않아서,

물고기들의 실제사이즈 그대로를 볼수 있겠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징베상어 ジンベイザメ라고 합니다.

물고기들에 큰 관심이 없다면은

그냥 수족관 실외에서 산책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족관 실외는 입장권 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돌고래쇼의 장소이고,

해변도 붙어 있으니 해변가를 즐겨도 좋겠습니다.

 

해양공원에서의 점심

츄라우미 수족관은 해양공원이랑 붙어 있으며,

4층에서 바다풍경을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드링크바 포함해서 1300엔과 1200엔 정식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진짜 더럽게 맛 없었습니다.

창밖의 경치만 좋을뿐 진짜 추천하지 못하겠습니다.

꼭 먹겠다면은 그냥 가장 저렴한 걸 주문하고 

경치 보면서 잠깐 쉬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은 남의섬의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지만,

길이 좁고 벌레가 많고 모기도 많습니다.

 

사진 몇장 찍는 것 외에 딱히 추천할만한 포인트는 없겠습니다.

물소수레를 탈수 있습니다만, 

절대로 추천하지 못합니다.

 

여기는 천천히 걸어다녀도 충분하며,

모기 벌레들이 엄청 많기에,

물소가 너무 느려 모기 벌레들의 반찬이 되겠습니다.

반바지 반팔은 꼭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기 벌레들이 엄청 많습니다.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은 여기는 굳이 들리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기들만 있을 뿐입니다.

 

5. 하트바위 ハートロック

왼쪽 사진이 바로 하트바위 ハートロック가 되겠습니다.

아담과 이브 アダンとイブ라는 이름도 붙여져 있지만,

그냥 해변가에 있는 바위뿐이겠습니다.

 

여기를 관광지라고 부르기에는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차장들도 허름하고

간판에는 전설의 섬이라고 파워스포트라고

참 뻔뻔하다 싶습니다.

주차장에서 하트바위로 들어가는 길도 엉망진창입니다.

잡초들로 왕성한 좁은 골목길을 헤메이며,

겨우 접근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곳이 진짜 관광지인지 의문이 갈 정도입니다.

 

하트바위는 진짜 두번 다시 가보고 싶지 않은 곳이 되겠습니다.

 

6. 우미모노가타리 海物語 저녁식사

우미모노가타리 海物語 즉 바다이야기라는 음식점이 되겠습니다.

 

오키나와 노래공연이 있어,

밥 먹으면서 오키나와의 전통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오키나와에 노래공연이 있는 음식점이 여럿 있으며,

한번쯤은 들려서 즐겨보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다만 요리의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왼쪽은 구아바 음료인데,

구아바 맛자체가 좋은 편이라,

상다이 맛이 좋습니다. 

 

오른쪽은 바다포도 海ぶどう로,

코스트코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냥 바다의 해초 같은 느낌으로 

딱히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추가 들어있는 만두입니다만,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입니다.

 

오른쪽은 오징어튀김이고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왼쪽은 오징어먹물볶음면이고,
신기해서 한번 먹어봤었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오른쪽은 왕새우입니다.
가격이 2800엔정도 하길래

엄청 큰 것이 나올가 기대했더니만,

작고 먹을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둘이서 8000엔 넘게 쓰고,

여기에서도 챠지요금 チャージ 380엔이 들었습니다.

 

공연이 있어 그럭저럭 이해는 됩니다만,

역시 일본요리는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호텔에 돌아와서 맥주 한잔 하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합니다.

 

오늘 일정에서 츄라우미 수족관은 추천하지만,

다른 곳은 굳이 가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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