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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 여행 후기

오키나와 여행 만자비치, 홈센터 타바타, 해중도로, 가쓰렌 성터, 잔파미사키공원 3일차

by Boon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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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나와 여행 3일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만자비치에서 물놀이

2. 홈센터 타바타 ホームセンタータバタ에서 점심

3. 해중도로 海中道路

4. 가쓰렌 성터 勝連城跡

5. 잔파미사키공원 残波岬公園

 

오키나와에 왔다면은 홈센터 타바타는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오키나와 특색의 마트로 각종 야채과일

그리고 도시락과 반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마음껏 오카나와 음식들을 즐길수 있습니다.

 

오늘 일정에서 해중도로와 잔파미사키공원은 꼭 추천해봅니다.

1. 만자비치에서 물놀이

만자비치까지는 가지 않았고,

호텔이랑 가장 가까운 해변에 사람도 없고 환경도 좋아서

그냥 여기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사람이 없다보니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없고

둘이서 신나게 즐겼습니다.

 

다만 물놀이 할때 썬크림을 꼭 발라야 하겠습니다.

아니면 껍질이 벗겨집니다.

 

2. 홈센터 타바타 ホームセンタータバタ에서 점심

오키나와에 왔다면은

홈센터 타바타 ホームセンタータバタ는 꼭 가봐야 하는걸로 추천해봅니다.

홈센터이지만 마트가 더 알맞지 않나 싶습니다.

〒904-1103
沖縄県うるま市石川赤崎2丁目2番1号
TEL.098-965-3111/FAX.098-964-2017
営業時間 9:00~22:00(年中無休)  駐車場:200台収容

 

각종 오키나와 도시락과 반찬들을 판매하고 있고,

오키나와의 야채과일들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들이 엄청 풍부하며 가격이 진짜 저렴합니다.

 

필자는 과일가게를 하고 있어 

여행을 떠나게 되면은 마트에 자주 들려,

지방특색의 야채나 과일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홈센터 타바타는 오키나와에서 들린 마트 중 가장 저렴하고 종류가 많았습니다.

오키나와 대표음식으로 왼쪽은 돼지 족발,

오른쪽은 고야참프루가 되겠습니다.

왼쪽은 돼지수육이고

오른쪽은 마파두부밥인데 190엔밖에 하지 않습니다.

 

도시락이나 반찬들의 양과 가격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틀동안 오키나와 음식점에서 먹은 요리들과 가격이랑 비교해보면은,

터무니없이 저렴하고 양이 많았습니다.

 

음식점 요리가 비싸더라도 맛이 있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일본요리가 워낙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아,

이왕 쓸 돈이라면 저렴하게 왕창 사먹는 것이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왼쪽은 섬바나나 島バナナ로 오키나와에서 재배된 바나나입니다.

도쿄에로의 유통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오른쪽은 드래곤후르츠 즉 용과입니다.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두개에 300엔은 엄청 저렴한 가격입니다.

나중에 다른 마트에 들려보니, 600~700엔 하더랍니다.

오키나와하면은 또 망고가 유명한데,

원래부터 고가과일이라, 생산지인 오키나와에서도 저렴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마트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오른쪽은 패션후르츠 즉 백향과이겠습니다.

패션후르츠는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한개당 200엔좌우도 하기에, 오키나와에 왔다면은 꼭 한번 먹어봐도 좋겠습니다.

위 4가지를 선택하고 가격은 1000엔정도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성비는 오키나와에서뿐 아니라 전일본에서도 엄청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워낙 일본요리에 실망 가득한 상태라,

그냥 저렴하게 배를 채울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최고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도쿄에 살고 있다면은 진짜 큰맘을 먹지 않고서는

오키나와망고에 손을 대지 못할 것입니다.

 

사진에서는 미니망고이긴 하지만,

이렇게 한박스에 1000엔이라니,

진짜 가성비가 최고이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마트에 들려보니,

이 정도 양에 2000엔 가까이 하더랍니다.

 

오키나와에 왔다면은 홈센터 타바타를 꼭 추천해봅니다.

마음껏 실컷 사먹을수 있습니다.

 

3. 해중도로 海中道路

지도를 보면은 해중도로는 육지와 섬을 연결한 도로로

드라이브하고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드라이브보다 차를 그냥 길가에 주차하고

물놀이 하는 것을 더 추천하겠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다싶이 

많은 사람들이 도로 옆에 주차하고 해변에서 놀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자주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는 주차가 허락되어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날씨 좋고 바람 좋고 물 좋고 환경도 좋습니다.

물이 엄청 맑고 엄청 얕습니다.

어린이들도 마음껏 뛰쳐놀수 있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금만 더 앞으로 가게 되면은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이 따로 있으며,

보트 같은 것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중도로를 넘어가면 우루마시 うるま市라는 곳인데,

볼거리 구경거리 같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해중도로에 주차를 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엄청 추천해봅니다.

 

4. 가쓰렌 성터 勝連城跡

지금 오키나와는 일본의 하나 현 県에 속하지만,

예전에 오키나와는 독립된 국가이었답니다.

 

그래서 옛 오키나와의 성터가 여러 남아있고,

그 중 하나가 가쓰렌 성터입니다.

그냥 옛 성터입니다.

다른 성터들도 있지만,

그냥 한 곳만 가보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여러모로 즐길 수 있겠지만,

그냥 관광으로 왔다면은 좋은 경치 보러 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5. 잔파미사키공원 残波岬公園

잔파미사키공원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다는 것이 추천 포인트겠습니다.

 

때마침 해가 저무를때 오게 되어

사람들이 몰려 해가 지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이 바닷가에 잘 모르는 생물들이 많이 몰려 있었고,

공원에는 소량의 염소나 닭이나 토끼들도 있었습니다.

고양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사람들이랑 익숙해져 있으며 전혀 인간들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해가 저무를 때 들린 곳이라 오래 있지 않았지만,

천천히 시간을 들여 산책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키나와 3일차 여행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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