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열대과일의 수출이 흥행해지면서,
용과 드래곤후르츠들도 마트에서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용과는 선인장의 열매로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다뤄본 종류에 대해 소개해보자고 합니다.
용과의 종류 및 효능
1. 화이트 용과 (과육이 하얀색)
2. 빨간 용과 (과육이 빨간색)
3. 노란 용과
4. 골든 용과
5. 용과의 효능 및 보관
용과는 쾌변 역할을 하고 있기에,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1. 화이트 용과 (과육이 하얀색)
화이트 용과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고,
마트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화이트 용과는 용과 종류에서 가장 저렴하고,
영양성분도 타 용과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빨간 용과와 똑같이 생겨 잘라보지 않고서는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일본에서의 시중가는 개당 250엔좌우이고, 일년 내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많이 들여오고 가끔 오키나와에서도 나옵니다.
2. 빨간 용과 (과육이 빨간색)
용과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종이며,
가성비가 가장 좋기도 합니다.
용과자체는 엄청 달게 느껴지는 과일이 아닙니다.
그냥 약간 단맛이 나는 과일이며,
화이트 용과보다 빨간 용과가 더 달다고 합니다만,
수입된 시기에 따라 단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을 때도 있으며,
화이트 용과가 빨간 용과보다 달게 느낄때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개당 350엔정도 하며, 일년 내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많이 들어오고 오키나와에서도 가끔 나옵니다.
3. 노란 용과
부르는 이름이 약간 다를수 있겠으며,
노란 용과 또는 노란 피타야 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피타야는 용과라는 뜻입니다.
외관부터 일반 용과랑 다르며,
노란 용과는 용과 중에서 가장 작습니다.
진짜 먹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만,
단맛이 용과 중에서 최고입니다.
식감도 많이 다릅니다.
일반 용과는 아삭아삭하고 깔끔한 식감인 것에 비해,
노란 용과는 약간 끈적인 느낌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노란 용과가 수출되며, 일년내내 있습니다.
고가 상품으로 개당 700엔 좌우 합니다.
4. 골든 용과
골든 용과 또는 골든 피타야라고 합니다.
껍질 자체가 노란색이며 과육은 하얀색입니다.
희소성이 강하며 시장에서조차 1년에 몇박스밖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맛은 딱히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개당 600엔 또는 그 이상 했던 기억입니다.
일본에서의 골든 용과는 오키나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5. 용과의 효능 및 보관
용과는 여성분들에게 엄청 있기가 많습니다.
용과의 효능으로는
노화방지, 독소배출, 미용미백, 다이어트, 빈혈예방, 면역력 강화
특히 쾌변효과가 있다고 하니,
변비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또한 빨간 용과가 가성비가 가장 좋으니
선택이 가능하다면 빨간 용과를 추천해봅니다.
용과는 실온보관 또는 냉장보관 다 가능하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냉장보관을 추천합니다.
냉장보관은 2주정도 또는 더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용과를 건조시켜 건조용과를 만들어도 엄청 맛있으니,
아래 건조용과 만들기를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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