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원래 잘하는 애들은 한국에 있든 일본에 있든 다 잘할수 있으니,
일본 유학을 고민할 거라면 그냥 가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원래 못하는 애들은 한국에 있든 일본에 있든 어차피 잘 안할테니,
일본에라도 가서 다른 기회가 있을지 환경에 맞겨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못하더라도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익힐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오늘은 필자가 생각하는 일본 유학에 대해 아래 목차와 같이 정리해봅니다.
- 인터넷에 떠도는 일본 유학 현실들
- 일본 유학은 도피다?
- 일본 유학을 하더라도 일본어공부가 안된다?
- 일본 취업이 어렵다?
- 일본 유학의 현실은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다.
사실 결코 자기 하기 나름이니,
해외에 나가서 시야를 넓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1. 인터넷에 떠도는 일본 유학 현실들
일본으로 유학 오는 한국인들 중 도피유학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이도 저도 안되고 하니,
일본에 가서 뭐라도 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으로 말입니다.
일본에 와서 일본인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한국인들끼리만 뭉쳐다녀 일본어 공부도 안되고,
시간과 돈만 낭비한다고 합니다.
일본 취업율이 높다고 한들,
정작 외국인 차별을 당하고,
대기업 취업은 어렵고,
한국회사나 파견직으로 전전하면서
연봉은 또한 한국보다 낮다고 합니다.
현실일가요?
현실입니다.
그러면 일본유학을 왜 추천할가요?
하나하나 정리해봅니다.
2. 일본 유학은 도피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도피가 뭐가 그리 나쁜가?
한국에 있을 때부터 잘 하는 애들은 결코 도피가 아닌,
자기 자신의 경쟁력을 더 높이는 유학생활이 되겠지만,
한국에 있을 때부터 못하는 애들에게는 결국 도피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원래 못하는 애들은 그냥 한국에 있어도
다른 쪽으로 도피처를 찾아,
어처피 쭉 못나가게 될 판인데,
그렇다면 차라리 외국으로 도피를 하는셈 치고,
시야를 넓히고 외국어라도 조금 배우는 것이
인생에 기회가 조금 더 많아질 것이 아닌가요?
원래 잘하는 애들은 한국에 있든,
외국에 있든 그대로 잘 할수 있으니,
외국에서 경쟁력을 더 키우는 것이 좋지 않을가요?
3. 일본 유학을 하더라도 일본어공부가 안된다?
일본 유학을 하더라도 일본인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렵고
한국인들끼리만 뭉쳐 다녀 일본어 공부가 안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본인 하기 나름이 아닐가요?
일본인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을 하지 않고,
한국인들끼리만 뭉쳐다닐려고 하고,
일본어 공부에 열심히 하지 않을려고 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닐가요?
일본인 친구를 사귀기 위해
각종 언어교환학습실, 언어교환 파티, 외국인들과 일본인들의 모임 등을
찾아는 보고 참가는 해보고 저렇게 얘기하는 것인가?
일본어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고 저렇게 얘기하는 것인가?
아래는 제가 일본에 갓 왔을 때 일본어 공부를 했던 방법에 대한 소개입니다.
[일본어 공부] 나는 어떻게 1년 안에 JLPT N1에 합격했는가?
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누군가가 때려서 시켜서 강압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4. 일본 취업이 어렵다?
일본 취업율은 비교적 높다고 합니다.
다만, 한국인이 일본에서의 취업현실을 보면은
결코 쉽게쉽게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봉도 한국보다 낮고
좋은 직장에 취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건 일본에서의 취업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닌데,
왜 외국에 가서 쉽게쉽게 좋은 직장에 취직하려고 하는 것일가요?
그니까 결국은 잘하는 애들은 한국에서도 좋은 직장에 취업이 잘 되고,
못하는 애들은 한국에서도 좋은 직장에 취업이 잘 안되는 것이 현실인데,
못하는 애들이 일본에서 취업이 안된다는 것만을 현실이라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일본에 와서 1년만에 일본 상장기업에 취직하게 된 내용입니다.
[일본 취업 현실] 나는 어떻게 1년 안에 일본 상장기업에 취직했는가?
취업은 스팩도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확율게임으로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이력서를 100군데 넣어서 안되면
200군데, 500군데, 1000군데라도 넣어봐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본 대기업의 연봉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초봉이 1000만엔 넘는 곳도 있으니,
자신이 보지 못했고 들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깐요.
5. 일본 유학의 현실은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다.
잘하는 애들은 결국 환경에 탓하지 않고,
한국이냐 일본이냐가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든 잘하기 나름이며,
잘 하지 않는 애들은 결국 어디에 가든
열심히 하지 않기에,
차라리 환경을 바꾸어 시야를 넓히고,
외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우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머리가 좋고 안좋고가 아닌,
열심히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니니,
열심히 하면은 꼭 자기만의 좋은 현실이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일본 유학은 자기 하기 나름이니,
저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일본 어학연수 후기, 도쿄 아카몽카이 일본어학교 1년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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