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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나만의 건강관리법

성인도 우유를 마셔야 할가

by Boon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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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유를 오히려 마시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과연 성인들도 우유를 꾸준히 마셔야 할가 라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식을 그냥 확 뒤집어버리는 것이지요. 


우유의 본질은 갓 태어난 송아지의 먹이입니다.

그러는만큼 송아지한테는 엄청 귀하고 풍부한 영양의 원천이라는 것이고,

당연히 사람들도 마시면 좋겠지 라는 것이겠습니다.

하지만, 송아지들이 크게 되면은 우유를 먹지 않는데,
인간들은 성인이 되고도 꾸준히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옳은 것일가요?

판단은 물론 각자가 하는 것이겠지만,
나는 더 이상 우유를 사먹으려고 하는 생각이 들지 않더랍니다.

우유의 영양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 영양을 다 흡수할수 있는지,
그리고 인체내의 영양분이 오히려 우유에 녹아 잃게 되는 것이 아닌가를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니까 어렸을 때는 체내에서 우유의 섭취가 잘 되어,

육체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된후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유는 체내에 섭취가 잘 되지 않고

오히려 체내의 성분들을 흡수해버려 배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전문가들의 얘기는 다 다르니 단정 지을수는 없겠지만,
우유의 생산과정이 어떠한지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젖소라 하면은 수컷 암컷 다 우유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암컷 젖소만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같은 원리로 젖소도 임신을 통해 분만을 한 후에 우유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젖소는 9개월동안의 임신과정을 거쳐

분만 후 많아야 4,5개월정도 우유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에서말이죠.


하지만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우유젖소는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임신과 분만을 반복해가면서 우유를 생산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우유가 나오는 양과 기간을 훨씬 더 늘리려고 노력을 하겠지요.

돈을 벌려고 하니까말입니다.

 

또한 애기젖소를 빨리빨리 임신시키기 위해

호르몬제 같은 것도 투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은 우유를 많이 오래 생산할수 있도록

호르몬 같은 것을 투입한다는 것도 납득이 안되지는 않겠습니다.

 

그니까 모유수유하는 엄마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은,

모유의 질이 안좋다는 것처럼,

끊임없이 임신과 분만을 반복해가면서 

매일마다 우유를 생산해야 하는 것에

젖소가 과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우유를 우리가 과연 계속 먹어야 하는 것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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