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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에서 생활정보

[일본생활] 일본에서 1인회사의 경영관리 재류카드 갱신 도쿄출입국관리사무소편

by Boon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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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경영관리 재류카드를 갱신하면서

작성한 블로그를 다시 읽어보면서 올해도

혼자서 출입국사무소를 찾아갔습니다.

 

지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글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일본생활] 1인 회사의 혼자서 경영관리 비자 갱신하기

 

[일본생활] 1인 회사의 혼자서 경영관리 비자 갱신하기

지난번에 부랴부랴 혼자서 회사의 결산보고서를 작성하고, 확정신고를 서두르게 된 이유가 경영관리 비자의 갱신때문입니다. 경영관리 비자일 경우 보통 처음 1년 -> 갱신 1년 -> 갱신 3년으로 내

kukuhaha.tistory.com

 

[일본생활] 1인 회사의 경영관리 비자의 갱신

 

[일본생활] 1인 회사의 경영관리 비자의 갱신

지난 블로그에서 경영관리 비자의 갱신을 신청한 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급여•임원보수가 0엔으로 설정되어 있는 이유에 대하여 이유를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통지가 왔었습니다. 상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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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영관리비자는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더 많기에,

가능한 경영관리비자를 취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 경영관리비자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일본 경영관리비자의 좋은 점과 나쁜 점

경영관리라는 이름만 들으면 엄청 대단해보일 수 있지만, 사실상 일본 비자 즉 재류자격에서 경영관리비자가 가장 추천하지 못할 비자가 되겠습니다. 필자는 2017년 IT상장기업에 취직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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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블로그 내용은 요코하마 출입국관리사무소이고,
오늘은 도쿄 출입국사무소를 찾아갔습니다.

듣는 얘기로 도쿄에 신청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만큼 심사기준이 덜 엄격하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요코하마 출입국사무소가 조금 더 멀리떨어져 있는 것도 있고,
여친님이 시나가와에서 일하고 있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것도 한몫이었습니다.

도쿄 출입국사무소편으로 오늘 정리해봅니다.

시나가와역에서 내려 港南口(東口) 강남출구(동쪽출구)로 나갑니다.

 

오른쪽 사진에서처럼 길다라막한 통로가 있는데,
일본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이 통로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은 고속빌딩들이 있는데,
회사들이 즐비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필자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때,
본사가 여기에 있어서, 3개월정도 여기로 출퇴근 했었습니다.

출입국사무소는 시나가와역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곳곳에 출입국사무소에로 가는 버스 정류장을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저쪽 앞에 있는 버스가 출입국사무소행이며,
시발과 종착이 시나가와랑 출입국사무소이어서,
어디서 내려야 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시는 코로나시기이어서 출입국사무소 입구에서 입장시간표를 나눠줍니다.
10시50분정도에 도착하여, 11시 45분에 입장할수 있는 시간표를 받았습니다.
이 시간표를 가지고 11시45분 이전에 입장은 불가하지만,
이 시간이 지난 시점부터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할수 있습니다.

어차피 기다리는 시간이라 다시 시나가와에 가서 여친님이랑 점심을 먹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예전에 직장인일 때의 느낌을 되살려보자고 해서 도시락을 먹고자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 도시락 전문집들이 몰려있으며,
주변의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필자도 직장생활을 할때 가끔 이용을 했었습니다.

여러 도시락업체가 들어있어 선택사항도 많고

가격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이용자가 많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은 발길이 끊기지 않습니다.

전자렌지도 10대정도 있었던 기억이며,
시간설정이 잘되어 있어, 도시락을 넣고 1번 2번 버튼을 순서대로 누르면 됩니다.

일본에 갓 왔을 때 왜케 도시락을 많이 먹나 이해하기 어려웠었고,
공원 같은데서 아무곳에나 앉아 먹는 것이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날씨도 좋고 여친님이랑 둘이라서 피크닉 같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게 일본에서의 직장생활입니다.
다들 혼자서 도시락을 먹든가, 회사의 자리에서 혼자서 먹든가 하는 것입니다.
사내식당이나 구내식당 같은 것은 그냥 좋은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합니다.

잔말은 여기까지 하고 계속 출입국사무소 얘기를 이어갑니다.

도쿄 출입국사무소에 들어가서 서류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바로 2층에 있는 B표지판에 ⭐️표가 있는 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됩니다.


잘 모르겠다면, 1층에 있는 안내센터에 문의해도 되고,
줄 서서 들고간 서류들을 체크 해주며, 수정해야 할 곳들을 체크해주고,
엽서와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엽서에 우편번호 주소 이름을 적어놓고,

B구역에서 번호가 불리는 것을 기다리면 됩니다.

 

참고로 경영관리 재류카드의 경신에 필요한 서류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비자갱신 신청서류

2. 여권 그리고 재류카드

3. 회사의 결산보고서

4. 개인의 과세증명서 및 세금납부 증명서

 

사실 법무부 홈페이지를 보면은 「源泉徴収票」 원천징수표도 필요하다고 적혀있지만,

서류체크를 할 때 딱히 요구하지 않더랍니다.

접수가 끝나면은 위와 같은 접수표를 받게 됩니다.

이걸로 끝이며 집에서 엽서가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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