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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에서 생활정보

일본에서 가게 찾을때 주의해야 할 점 「定期借家」 정기임대

by Boon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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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게나 임대주택일 찾을 때

定期借家 정기임대 조건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定期借家는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어서,
함부로 계약을 했다가 큰 실수를 범할수 있겠습니다.

임대주택이나 가게를 계약하게 되면은
契約期間 계약기간이 있으며 보통 2년이나 3년이 되겠습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게 될 무렵 계속 임차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며,
계속 임차할 경우 更新料 갱신요금을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계약갱신요금은 월세 1개월정도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定期借家 정기임대는 계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더 이상 갱신을 하지 않고,
즉 1회성 계약으로 계약이 끝나면 그 건물에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끔 상황에 따라서 재계약이 가능할 때도 있습니다만,
부동산중개업체에 미리 문의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럼 누가 저런 집을 빌릴가요?
그리고 집주인이 왜 저런 조건을 넣었을가요?

먼저 집주인이 저런 조건을 넣는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재개발이 들어올수 있기때문이고,
또 하나는 계약기간이 만료 된후 다른 용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기임대 주택이나 가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놓어져 있기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임대주택이나 가게의 계약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인 반면,
정기임대는 3개월이나 6개월 등 단기계약도 있기에,
단기출장이나 살고 있는 집의 공사 등으로 인해 잠시 거처할 곳으로 
보다 저렴하게 빌릴수도 있겠습니다.
 
정기임대 주택은 계약갱신이 안되는 것이 특징이겠지만,
중도해약이 가능한지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필자가 지금 일본에서 부동산중개를 하고 있어,
일본에서 집을 찾고자 한다면 또는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카톡으로 연락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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