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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으로 일본에 오게 되면은
학교의 기숙사를 가장 먼저 추천합니다.
일본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일련의 과정들이 필요하며
외국인 재류카드 및 은행통장이 있어야 하기에,
일본에 오자마자 바로 임대주택을 찾겠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기숙사가
보다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기때문입니다.
일본 유학생 기숙사 가격대는
2만엔대~6만엔대가 대중적인 것 같습니다.
필자는 아까몽까이일본어학원 赤門会日本語学校 기숙사에 들어갔었는데,
월세가 45000엔정도 했었던 기억입니다.
닛뽀리 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집 한칸에 방이 5개로 나뉘져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주방을 공용하는 환경이었습니다.
1인실이 45000엔 정도이었고,
2인실은 2만엔 3만엔대였던 기억입니다.
조금 역이랑 떨어진 곳은 더 저렴하기도 했습니다.
닛뽀리 日暮里는 도쿄에서 약간 한적한 곳인 느낌이며
번화한 지역으로 들어가면 6만엔대도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만,
평균적으로 유학생 기숙사는 4만엔좌우가 적당한 선이라고 봅니다.
7만엔부터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원룸을 구할 수 있는 금액이라,
이보다 높은 기숙사라면은 환경시설이 엄청 좋지 아니한,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본의 집은 워낙 작은 편이어서,
기숙사는 한국의 고시원 느낌의 크기입니다.
그래도 월세집을 찾게 되면은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기에,
갓 일본에 왔을 때는 기숙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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