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활

5년만에 한국행으로 느낀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

by Boon 2023. 8. 8.
반응형

5년만에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일본에 적응이 되어버려,
오히려 한국에 적응되지 않더랍니다.

첫째, 콘센트 모양이 다르다.
둘째,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에 선다.
셋째, 현금 사용이 안되는 곳이 있다.  
넷째, 온통 한국어들이 들리는 것이 신기하다.
다섯째, 길거리 부정주차 심각하다.
여섯째, 옷 가격이 비싸다.  


너무나 당연하던 것들이 5년이란 시간에 완전히 리셋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터전을 옮기는것이 과연 적응할수 있을가 걱정이 되더랍니다.  

첫째, 콘센트 모양이 다르다.

왼쪽이 한국이고 오른쪽이 일본입니다.

이런 차이가 있을줄이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충전기를 다시 구매해야 했습니다.  

둘째,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에 선다.

일본은 좌측통행이어서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좌측에 줄을 서고 있는데,
5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서자니 적응이 되지 않더랍니다.

분명 예전에는 필자도 오른쪽에 섰는데 말입니다.

셋째, 현금 사용이 안되는 곳이 있다.

김포공항에서 도시락 유심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현금결제가 안되고 무조건 카드이어야 한답니다.  

일본은 절대적으로 현금사용율이 1위이어서
갑자기 한국에서 현금 사용이 안된다니 경악할 정도이었습니다.

넷째, 온통 한국어들이 들리는 것이 신기하다.

일본에는 외국인들이 많아 이런저런 언어가 많이 들리는 반면,
한국에는 여기저기 다 한국어뿐이어서 너무 신기하더랍니다.  

다섯째, 길거리 부정주차 심각하다.

일본은 부정주차 엄격하게 잡고 있어 부정주차가 엄청 적은 편이지만,
한국에는 길이 막힐 정도로 차들이 꼬리를 물면서 부정주차를 하고 있더랍니다.  
필자도 한국에 있을 때 부정주차를 많이 했었지만,
지금 다시 보니 놀라울 뿐이더랍니다.  

그리고 일본은 차가 보행자를 양보하지만,
한국에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여섯째, 옷 가격이 비싸다.  

빈폴에서 셔츠를 봤는데 18만 하고,
라코스테의 셔츠는 20만 하더랍니다.  

원래 이렇게 비쌌나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