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카와사키는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치안에 별로 안좋았다고 한다.
지금도 야쿠자들이 많이 있고,
술집이고 어른들의 노리터가 모여있다.
지나가다가 콘돔이 저렇게 비쌌나싶어 사진 한장
카와사키에 니토리가 9월9일에 새로 오픈하여 들려봤었는데,
입구부터 뭔가 텅텅 빈 느낌이었다.
정작 들어가보니 음... 다른 니토리랑 역시 다를바 없었다.
니토리가 들어서기전에 여기는 원래 중고차가게이었던 기억이다.
부지가 엄청 넓은 편이라 니토리가 꽤나 돈을 투자하지 않았나 싶다.
역시 돈많은 사람들의 장사는 참 다르다.
카와사키역 동쪽 출구에 삼각김밥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항상 고객들로 붐빈다.
가격대는 대충 160엔 170엔 180엔 정도 한다.
그리고 김밥은 역시 한국이 최고다.
일본 김밥은 내용물이 진짜 적고 다 밥이다.
내용물이 적고 밥이 많다보니 내용물을 어쩔수 없이 짜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카와사키역이랑 연결되어 있는 라조나에 많은 가게들이 모여있다.
애플도 있고 테슬라도 있다.
라조나 중앙광장에 행사도 자주 열리며,
한국 아이돌도 가끔 와서 행사한다.
저건 뭔 걸레같은 패션인지 나같은 패자도 모르는 사람으로는 참 이해가 안된다.
빅카메라 도코모샵의 아이폰14가격표이다.
아이폰이 원래 이렇게나 비쌌었나?
내가 아이폰 SE를 살때 5만엔인가 6만엔인가 했던 기억인데말이다.
이젠 스마트폰이 노트북 가격을 훨씬 넘어서고 있는 느낌이다.
겔럭시도 있는데, 겔럭시도 비싸다.
접의식이 25만엔정도 했던것 같다.
한국에 지금 참이슬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완전 잊어버렸다.
일본에서는 300엔을 넘어서고 있다.
아마 빅카메라가 조금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
핸드폰 케이스가 많이 너덜너덜해져,
빅카메라에서 둘러봤더니 가격이 진짜 비싸다.
이쁘게 잘 생겼거나 성능이 좋으면 몰라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게 만만한 것이 2000엔좌우 한다.
비슷하게 생긴 것이 다이소에 가면은 300엔밖에 안한다.
좀 안 이쁜 것들은 100엔밖에 안하더라.
스마트폰 케이스에 크게 욕심이 없고,
그냥 튼튼하게 쓸수 있는 것을 찾는다면,
백엔샵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거의 1000엔이상 하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 공장이나 도매상이 일본시장을 겨누고 있다면은,
일본 인터넷에서 팔아보는 것은 어떤가?
카와사키역에 들어가면은 스테이션부스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
혼자서 짜투리시간이나 갑자스런 온라인회의 같은 것이 있을때,
잠깐잠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에는 1000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하니,
새로운 유행이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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