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 쯤의 한국생활도 어느덧 훌쩍 넘어가버렸네요.
다시 되돌려 놓고 싶을 심정이지만 일본 생활도 있으니...
일본에서 한국 돌아 올때(5/8)
이미 한국입국 절차가 간편해져서 격리없이 쉽게 들어 왔었고
일본도 6/1부터 줄어든 증명서류에 격리없이로 변경되어
쉽고 빠르게 다시 일본으로 돌아 올수 있었어요. 럭키~
요번엔 수화물 재검사까지 걸린것 치고서는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나마 상대적으로 빠르게 공항에서 나온 샘이죠.
제가 일본 돌아갈시점 (6/22)필요했던 서류
오른쪽은 ⁂출국72시간전 pcr음성확인서
굿닥어플로 pcr검사 가능한 병원을 찾았고 비용은 9만원으로 검사를 진행했어요
결과는 다음날 여권을 지참하여 다시 병원을 방문해서 증명서를 받았어요.
✙일본만 좀 특이하게 자기네만의 양식이 따로 있고
어떤 병원은 혼자서 양식을 프린터 해오라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의사선생님께서 손글씨로 적으시고 직인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본pcr음성확인서는 거의 필기로 되어있어요.
접종증명서 필요없다고는 했지만 한국 들어 올때 준비한걸 같이 챙겼어요.(없어도 문제 않됨)
pcr음성확인서 진작 쓰이는 곳은
1.한국에서 티켓팅할 때
2.일본 방역지나 갈때.
⁂My sos 어플다운 입력
My sos 어플은 한국의 Q코드랑 비씃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운하면되는 시점은
pcr음성확인서 결과 나온 뒤로 입력하면 됩니다.
기본정보 입력뒤 바코드가 생성되고
오른쪽 사진의 4가지사항(파란색 글)을 하나하나 등록완료되면
원래 빨간배경화면이 녹색으로 변경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에 있을 때 부터
다운을 해둬서인 뭔지 등록접수완료까지 시간이 다되어서인지
두번째 사항까지만 등록완료가 됐는데
세번째 뒤로는 입력이 안되서 비행기타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인천공항은 옛날과 달리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출발시간 2시간을 앞두고 왔으나 티켓팅하는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렸어요.
여유있게 공항 면세품 구매하시겠다면 좀 더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가셔야 할것 같아요.
전 살려고 했던것만 급하게 구매하고 급하게 탑승을 했어요.
비행기 안에도 올 때와 달리 간격없이 거의 만석이였어요.
일본 도착해서 나오면 여권과 My sos 녹색화면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이때 제는 제 어플의 문제를 설명하니
바코드까지 나와있으면되고
나머지 두가지가 "접종증명서"랑 "pcr음성확인서" 이기에
출력본 있으면 괜찮습니다라며
바로 녹색통로 쪽으로 안내해줬어요
빨간색라인은 My sos 다운 입력을 하지않은 분들
쭉 길을 따라 가면 여권과 pcr음성확인서를 체크하는 코너가 있어요.
체크끝나면 요런 종이를 주실꺼에요.
pcr음성확인서는 여기 뒤로는 더이상 쓰이지 않을꺼에요.
계속 줄을 서서 그 다음 단계로가면 여권과 받은"검사판단씨트"(하얀 종이)를 체크하고
My sos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라고 할꺼에요.
그럼 요 파랑종이를 줘요.
길을 따라 가시다 보면 다시 검사판단씨트를 회수하는 직원들이 다시 받아 갈꺼에요.
이러고 검역부분이 끝나고
여러분들이 익숙한 입국 심사를 거치면 됩니다.
이렇게 저는 일본으로 돌아 온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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