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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 파스 하면은 동전파스가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는 동전파스보다 샤론파스가 더 인기 있습니다.
돈키호테에서 알바할 때에 외국인들이 동전파스를 많이 사길래,
일본인 직원한테 동전파스에 대해 물어봤더니 잘 모른다고 하더랍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것이 샤론파스이었습니다.
실제로 2016년부터 일본생활을 하면서,
동전파스에 대해 좋다고 들어보지는 못하고,
거의 일본 국민파스가 아닐 정도로 샤론파스가 기억에 남게 되더랍니다.
일본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파스가 바로 샤론파스입니다.
맨날마다 티비광고로 나오고 있는 것이 큰 이유가 되겠고,
동전파스는 티비광고에 전혀 나오지 않아 일본국민들이 모르는 것도 이해할만 하겠습니다.
샤론파스의 광고에서 나오는
「貼って、寝て、きもちいい」
[붙이고, 자고, 느낌 좋아]
라는 광고내용이 일본에서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동전파스가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본인들도 잘 알고 있지 않는 물건이 외국인들이 좋다고 달라붙는 것이
조금 인식이 잘못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될뿐입니다.
필자가 직접 경험한 걸 덧붙이자면,
일본에서 가장 좋은 파스는 동전파스도 샤론파스도 아니고,
병원에서 처방받는 파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친 허리도 하루밤만 붙이고
이튿날에 바로 일을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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