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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 창업 이야기

도쿄의 야채과일 도매시장 오타시장/오타이치바에 들어가보기

by Boon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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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시장 大田市場은 일반인도 들어가서 참관이나 구매도 가능합니다.

다만, 시장내에서의 거래는 대부분 현금거래가 아닌
거래전용 4자리 숫자로 외상거래를 진행하기에,
현금거래도 가능한 도매상을 운좋게 잘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운좋게 양심좋은 도매상을 만나 적당한 가격에 팔아주어야 합니다.

 

대부분 시장내에서의 거래는

단골이거나 안면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당한 가격을 제시하고,
초면인 그리고 가게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고의적으로 높은 가격을 부르는 것이 보편적인 것으로 봅니다.

시장이야말로 사고파는 장사꾼들만 모여있는 장이니깐요.

 

오타시장내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로 쉽게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다만,

자가용으로 들어갈 경우 오타시장입구에서 출입등록을 해야 합니다. 

오타시장의 규정으로 시장을 자주 출입하는 자동차일 경우,

미리 출입등록을 통해 출입증명서를 발급받아,

그것을 자동차의 앞유리에 둬야 합니다.

출입증명서는 함부로 발급해주는 것이 아닌,

시장내에서 근무를 하거나, 시장 관계자이어야 합니다.

 

그 외 임시 출입차량일 경우 임시출입등록을 해야 합니다.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오타시장 정문이 되겠고,

정문입구 쪽에 보안센터가 있으니, 

그쪽에서 임시 출입등록만 하면 입장 가능합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오타시장 서문이 되겠으며,

여기서도 임시 출입등록을 통해 입장 가능합니다.

다만, 오전 8시까지만 오픈하고 8시이후부터 닫아버리니, 

일찍 오셔야 합니다.

 

시장은 오전 7시좌우가 가장 바쁜 시간대가 되겠으니,

6시반에서 7시사이에 도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시 이후라면 구경할 것이 거의 없어지게 되기에,

아침 일찍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제일 큰 야채과일도매시장 「大田市場」오오타시장에서의 경매「競売」 「セリ」세리

 

일본에서 제일 큰 야채과일도매시장 「大田市場」오오타시장에서의 경매「競売」 「セリ」세��

「大田市場」오오타시장은 전 일본에서 가장 큰 야채과일 도매시장입니다. 시장「市場」이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두가지 발음이 있습니다. 하나는 시죠, 하나는 이치바입니다. 그래서 오오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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