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급포도 나가노파푸루「ナガノパープル」 추천

일본에서 잘 알려져 있는 포도는 아래 3가지입니다.

샤인머스켓 シャインマスカット

거봉 巨峰

피오네 ピオーネ

 

이 외에도 포도의 종류는 많고도 많지만,
위 3종류가 메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나가노파푸루 ナガノパープル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샤인머스켓 급의 고급 포도가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포도는

껍질채 먹을수 있는지 -> 皮ごと 껍질채
씨가 있는지 -> 種無し 씨가 없는

에 영향을 받고 결정적인 것은 당연히 맛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샤인머스캣은 껍질채 먹는 씨가 없는 대표적인 고급포도 중의 하나입니다.

거봉과 피오네는 거의 육안으로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며
일반 시민들이 자주 사먹는 포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가노파푸루는 샤인머스켓처럼 껍질채로 먹을 수 있으며,

씨가 없는 고급포도로 상대적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나가노 ナガノ라는 것은 나가노현 長野県의 나가노일 것이겠고,
거봉과 다른 품종을 합쳐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나가노파푸루는 껍질이 얇으며 오히려 껍질을 벗기는 것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맛으로는 단맛이 강하며, 신맛이 거의 없습니다.

안쪽에 하얀색부분이 씨앗처럼 보이지만, 씨앗이 아닙니다.

 

샤인머스켓은 단맛보다 향기가 좋아서 인기가 있는 것이고,
단맛으로는 역시 나가노파푸루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샤인머스캣보다도 약간 높은데,
그 이유로는 샤인머스켓은 많은 지방에서 재배가 되고 있지만,
나가노파푸루는 현재 나가노현에서만 재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포도의 생산양으로는 야마나시현 山梨県이 더 많지만,

나가노현의 포도가 훨씬 더 품질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