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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등기우편이나 택배가 올 때,
집에 사람이 없으면 부재표 不在票를 우편함에 넣어줍니다.
부재표를 ご不在連絡票, ご連絡票 등 다른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다 동일합니다.
부재표가 도착했을 경우 재배달 요청을 하는 방법을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전화로 재배달 요청
부재표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지만,
유선전화일 경우 통화료 무료이지만,
핸드폰으로 신청할 경우 통화료 유료입니다.
두번째, 바코드를 읽어 재배달 신청
부재표에 있는 바코드를 읽어, 재배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직접 우체국에 찾아가 받는 방법
부재표에 적혀있는 담당 우체국 또는 택배업체에 직접 찾아가,
본인인증을 거쳐 우편물 또는 택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우편물에 따라 무조건 재배달 신청을 해야 할때도 있겠습니다.
야마토나 사가와일 경우 택배 보낼 때부터 집에까지 배달하는 것이 아닌,
집 근처의 영업소에 보관요청을 하여 나중에 직접 받으러 갈 수 있겠습니다.
일본 택배의 営業所止め 영업소멈춤 배송방법
営業所止め란 택배를 집에까지 배달해주는 것이 아닌, 택배업체의 영업센터에 받는이가 직접 찾아가 받는 것을 얘기합니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영업소멈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야마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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