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슬램덩크 캐릭터 인기순위를 찾아보니
사이트마다 통계에 따라 결과가 조금 다르게 나오더랍니다.
그래도 Top5의 순위는 큰 차이가 없어,
일본에서의 슬램덩크 캐릭터 Top5 인기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위 정대만 三井 寿 みつい ひさし
정대만은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를 제치고
압도적인 인기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 MVP로 활약하고 있을 때,
팀원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보아도,
또한 잠깐 불량배들과 어울렸었던 시기,
불량배들 중에서도 꽤나 대접을 받는 것을 보아,
그만큼 개인 매력이 있다는 것이겠습니다.
농구가 좋다고 다시 불량생활을 끝내고 돌아오게 된 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남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위 강백호 桜木 花道 さくらぎ はなみち
바보천재로 불리우는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는
천재적인 운동체질을 선보이며,
바보 같은 천진난만한 세계관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곤 합니다.
사쿠라기군단을 이름지어 불량배같은 느낌을 주지면,
나쁜 짓을 하는 장면은 전혀 없었고,
불량배들과 자주 싸우는 착한 애들이란 것이 호감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강백호의 단순한 세계관으로 복잡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되찾게 해주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위 서태웅 流川 楓 るかわ かえで
잘 생기고 말이 적고 실력이 있는 쿨한 성격이 매력 포인트겠습니다.
잘 생긴 외모뿐 아니라,
죽어라 열심히 연습을 통해 자기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보는 이들이 싫어하게 할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말이 적은 것이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팀원들과 보다 소통을 잘한다면은
정대만과 비슷한 인기를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4위 양호열 水戸 洋平 みと ようへい
농구부도 아니고 출연장면도 많지 않지만,
양호열의 인기는 장난 아닙니다.
사쿠라기군단의 리더이기도 하고,
체형이 작지만 멋진 싸움실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강백호를 잘 알고
농구에 전념하도록 지지해주는 멋진 친구역할이겠습니다.
이런 멋진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슬램덩크가 농구스토리가 아니었다면,
양호열의 인기는 충분히 1위에 올라갈수 있다고 봅니다.
5위 송태섭 宮城 リョータ みやぎ リョータ
송태섭은 사실 많은 일반인들의 희망적인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대만, 강백호, 서태웅은 모두 잘난 구석들이 있고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농구부에서 활약하게 된 케이스이지만,
송태섭은 키가 작은 약점 즉 일본인들의 큰 통점 작은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훨씬 더 힘든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나중에 미국에까지 가게 된 케이스로,
많은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마다 통계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겠지만,
슬램덩크 캐릭터 인기순위 Top5는 위 다섯명으로 큰 변동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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