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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들이를 하게 되면은
그 곳의 마트에 들려 야마자키 위스키가 있나 찾아보고,
다이소가 있으면은 소소한 재미를 주는 장난감이 없나 찾아봅니다.
어제 다이소에서 조립식 미니카가 300엔에 팔고 있길레,
이거다싶어 바로 사버렸죠.
그냥 조립퍼즐 같은 것일줄 알았는데,
모터가 달린 것을 보니 달릴수 있는 미니카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구성품을 보니,
어렸을 때 남자애들이 다들 갖고 싶어했던
그 미니카랑 거의 비슷했습니다.
휠도 있고 바퀴도 있고
300엔 치고는 진짜 괜찮다 싶습니다.
조립에 조그마한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하고,
달리게 하기 위해 AA건전지 두개 필요합니다.
조립에 난이도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보다 설명서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순서에 따라 하나하나 조립하면 문제 없습니다.
한시간 정도에 조립을 끝내버려,
조립퍼즐로써의 재미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성취감은 어느 정도 느끼게 할수 있습니다.
달리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올립니다.
집이 작아서 신나게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씽씽 달리고 있습니다.
※팁※
바퀴를 좌우 대칭하게 잘 맞춰줘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대칭하지 않을 경우
한쪽으로 기울어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00엔으로 느낄수 있는 재미로는 만족한 수준입니다.
6세이상 어린이 추천으로
조립부터 재미를 느끼게 할수 있는 좋은 장난감이라고 봅니다.
장난감으로 느껴지는 다이소의 미래는 점점 무서운 존재로 느껴지네요.
어중간한 가격의 장난감들은 이제 더 이상 자취를 감춰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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