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버려 지금까지도 피해가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fukushima50」영화를 추천해봅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때 그 당시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아볼수 있게 됩니다.
fukushima50 영화 줄거리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가 큰 충격과 동시에
원자로를 관리하는 중앙 제어실이 정전 되었고 바로 비상전력이 복구되었지만,
쓰나미로 인해 원자로를 냉각하는 전원을 상실하게 됩니다.
원자로의 냉각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멜트다운 즉 노심용융이 일어나 결국 원자로가 폭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멜트다운 노심용융이라는 것은
원자로의 노심에 있는 핵연료가 과열이나 이상으로 인해
내부의 열이 급격히 상승하여 연료 집합체 또는 노심 구조물이 녹아내리거나 파손하는 것을 가리키는 현상입니다.
원자로가 폭발하게 되면은 후쿠시마뿐 문제가 아니라,
도쿄까지도 사람이 살수 없는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원자로를 냉각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생각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벤트"를 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벤트란 원자로 내부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내부 증기를 배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벤트는 또한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
방사농도가 엄청 높은 곳으로 사람이 목숨을 걸고 접근해 수동으로 해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fukushima50은 지진이 발생한 것부터
원자로가 터지지 않도록 50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걸어온 내용을 그린 영화가 되겠습니다.
진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때의 심각성을 알수 있게끔
영화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역사상 3대 대지진 중의 하나로,
그 외의 대지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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