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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에 관한 이슈

일본 엔화 환율 상승으로 인한 영향

by Boon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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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가 2021년 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9월에는 1달라 150엔을 바로 눈앞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엔화환율 상승으로 인해 일본생활에 실질적인 영향은 아래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첫째, 수입물품의 가격폭등

둘째, 외국인관광객 및 일본부동산 투자

 

엔화 환율의 변화를 보면은

예전은 1달러 = 100엔

지금은 1달러 = 150엔

달러를 가지고 엔화를 바꾸면 유리하고,

엔화를 가지고 달러를 바꾸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물건을 수출판매하여 엔화를 버는 해외업체는 

예전은 100엔 = 1달러를 바꾸었는데,

지금은 150엔 = 1달러를 바꾸게 되어,

판매가격을 올리지 않고서는 이익을 얻기에는 힘들다는 것이겠습니다.

따라서 해외 수입물품의 가격이 폭등하게 되는 것이겠습니다.


필자 가게에는 해외 수입상품들이 많기에,
수입상품의 가격상승에 바로바로 체감이 오게 됩니다.
특히 대만상품의 가격상승이 가장 심하여,
거의 30%에서 50%정도 올라간 느낌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달러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엔화로 바꿀 때,

예전은 1달러 = 100엔,

지금은 1달러 = 150엔을 바꿀 수 있기에,

일본에 와서 돈을 쓰는 절호의 시기가 되겠습니다.

 

일본 여행뿐 아니라,

일본부동산 투자도 큰 이득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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