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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일본에 관한 이슈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껴지는 아베 전 총리의 이미지

by Boon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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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8일 오후쯤에 아베 전 총리가 총격에 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총리라고 하면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베밖에 없는 것이

많은 일본국민들의 심정이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사실 일본국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도 일본의 총리라고 하면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베일 것입니다.

 

그만큼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을 대표하고

일본의 대명사가 아베가 될만큼인 느낌이겠습니다.

 

비록 아베가 총리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일본국민들은 언젠가는 아베가 다시 총리자리로 돌아왔으면 하는

기대도 많이 하고 있지 않았을가 생각합니다.

 

적어도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인 필자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아베의 잘잘못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본의 전 총리로 외교정책에 있어

일본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 타국에 잘못을 할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건 일본을 대표하는 총리입장으로의 언행들이고 정책인 것입니다.


결코 그 사람의 자질을 논하는 문제로 이어져서는

너무나 단편적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베 전 총리의 사망에

어떤이는 조롱하고 비웃고 기분 좋다 등 즐거운 표현을 하고 있지만,
한 사람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기자신의 언행을 다시 한번 돌이켜봤으면 합니다.

아베는 일본 전 총리이기전에

누군가의 남편이고 누군가의 아빠이고 누군가의 맹우입니다.

 

살이 있고 피가 있고 감정이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아베 전 총리를 티비로 조금조금씩 접하게 되면서 결코 망나니가 아니었고,
일본을 위해 한몸을 바치는 인간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사망으로 인해

엄청 많은 일본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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