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터넷쇼핑몰은 생각보다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되팔이는 당연히 성행되어 있고,
법의 구멍을 찾아 판매되는 물건들도 없지 않습니다.
K팝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K팝 관련 상품들이 신오쿠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오쿠보에 젊은 일본애들이 많이 몰리게 되는데,
K팝 관련 상품들이 신오쿠보에만 한정되어 있다보니,
타지역 사람들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K팝 DVD가 되겠고,
야휴쇼핑에서 검색을 해보면 380엔에 판매되고 있으며,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 누가 DVD를 보냐고 생각할수 있지만,
일본은 아직 아날로그 옛시대 느낌으로
집집마다 DVD 플레이어가 있는 것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야휴쇼핑의 판매양을 직접 확인할 수는 없지만,
달린 평가를 보더라도 수천수만장은 팔린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품이 380엔?
참 믿기 어려운 것이며,
구매자의 반응을 보더라도 이건 짝퉁이다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평가를 보면은 DVD가 재생이 되지 않는다,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화질이 좋지 않다, 화면이 끊긴다 등 품질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짝퉁을 이렇게 대놓고 팔도 되나 싶을정도로,
야후가 왜 이런걸 제재하지도 않냐고 생각했었지만,
야후뿐 아니라 라쿠텐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니까 야후와 라쿠텐은 짝퉁인지 알면서도
이익을 위해 그냥 모르는척 하고 있는 것이겠습니다.
야후와 라쿠텐은 판매금액의 대략 10%정도 수수료로 받아갑니다.
짝퉁 DVD의 판매와 구매는 당연히 불법입니다.
다만, 이걸 제재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이 있는 당사자가 고소를 해야
경찰들이 그제서야 나서서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야후도 라쿠텐도 나몰라라의 태도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한국의 DVD 저작권자가 일본에 고소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대놓고 짝퉁을 판매하고 있는데,
오프라인은 어떻겠습니까?
올바른 방법은 아니겠지만,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법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도 사실이겠습니다.
아마존의 상품정보를 그대로 복사하고 가격만 수정하여,
야후쇼핑에 되파는 온라인쇼핑몰 창업 아이템은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하겠습니다.
일본 온라인쇼핑몰 창업 아이템 추천 (법의 구멍을 찾아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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