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택배비 장난 아니게 높습니다.
그냥 아주 기본적인 택배비가 1000엔정도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의 택배업체를 말하자면
우체국, 쿠로네코 야마토, 사가와가 가장 많이 보고 많이 듣게 되는 업체입니다.
우체국은 서민이랑 가장 친근한 이미지를 주게 되고,
여기저기에 우체국이 있습니다.
쿠로네코 야마토는 택배업계 1위를 자부하고 있으며,
사가와는 그렇다할만한 특징은 없지만,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면은 위 3 업체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택배비용에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일 경우 그냥 우체국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가격도 그럭저럭 저렴한 편입니다.
일본에서 온라인쇼핑몰을 하고 있다면은,
물론 우체국을 사용하면 좋긴 하지만,
편리성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기에,
택배의 방문수거 및 수거시간등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위 가격표가 야마토랑 계약한 가격표입니다.
표시된 금액에 10%의 부가세도 추가해야 합니다.
택배비용은 박스의 크기/무게 그리고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박스의 크기는 길이/너비/높이의 합계를
60cm, 80cm, 100cm, 120cm, 140cm, 160cm 로 구분하며,
박스가 커지면서 비용이 높아집니다.
대충 그냥 100cm 박스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비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아주 쉽게 1000엔정도 넘습니다.
그리고 위 캡쳐는 똑같은 야마토랑 계약한 택배 가격표이지만,
택배비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즉 매달마다 보내는 택배물량에 따라 택배비용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하루에 평균 2개로 월 60개정도이지만,
월 1000개 도달하지 않는 이상
더 저렴한 가격으로의 계약은 불가능하다고 야마토업체가 알려주더랍니다.
그래서 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유리하게 된다는 것이며,
경쟁력이 더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리스트는 5월부터의 실제 필자가 발송한 택배리스트입니다.
비용이 거의 다 1000엔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온라인쇼핑몰을 한다면은
택배비용을 낮추는것이 엄청 중요한 문제가 되겠습니다.
한달에 8만엔정도 즉 한국돈으로 택배비만 80만원정도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23년 4월부터 각 택배업체에서 택배비용을 10%정도 올린다고 합니다.
택배배달은 막노동 같은 느낌이라,
인건비가 점점 비싸져가고 있는 와중에 택배비는 점점 올라가는 추세가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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