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J가 일본에서 성추행을 당해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더 확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추행한 사람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DJ의 옷차림에도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의견이 있고 자기 생각이 있으니,
똑같은 소리가 나올리가 없는 법이겠습니다.
그래서 더러운 인간사회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가 싶습니다.
필자의 생각은 100% 성추행을 한 사람이 잘못한 것이고,
DJ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해결
즉 범인을 잡고 처벌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상황이 많겠으며, 예를 들어보면
1.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데 차에 부딪혔을 때,
100% 운전자의 잘못이 되는 것이고,
행인도 운전차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것은 잘못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행인이 횡단보도를 지날 때에도
운전차량을 한번 더 확인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아니하다고 생각합니다.
2. 자전거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차에 부딪혔을 때,
일본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차선과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전거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차에 부딪혔다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도 잘못이 있다고 지적하는 것은 잘못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이,
지나가는 차들을 조금 더 잘 확인하고 조심하면 좋겠지만,
확인하지 않았다고 한들 잘못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아니하다고 생각합니다.
3. 문을 잠그지 않고 있다가 강도가 쳐들어왔을 때,
100% 강도의 잘못이 되는 것이고,
문을 잠그지 않았다고 집주인도 지적하는 것은 잘못이지 않겠습니까?
물론 문을 잘 잠궜는지 체크했으면 더 좋겠지만,
잠그지 않았다고 잘못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아니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DJ의 잘못이 없는 것은 분명하고,
100% 성추행한 사람이 잘못한 것입니다.
다만, 더럽고 추잡스러운 인간사회에,
모든 사람들이 사회질서를 제대로 잘 지키는 것은 아니고,
꼭 엇나간 행위행동을 하는 나쁜 놈들이 있기마련이니,
결국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때 손해를 얻게 되는 것은 본인이 되겠습니다.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는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후의 해결책이 되는 것뿐이지,
결국 본인에게 발생한 손해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 되겠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범인을 찾아내어 처벌을 하는 것 외에,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잘잘못이 있다고 논하는 것은 옳지 아니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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