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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있는 부업/블로그 유튜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진짜 좋았다고 느낀 것들

by Boon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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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드는 생각인데,

왜 블로그를 좀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진짜 너무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점들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1.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 즉 자기만족감

2. 예전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는 것

3. 일기 같은 느낌으로 발생한 일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

4. 어휘력 글쓰기 능력이 늘어난다는 것

 

수많은 사람들은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습니다.

간신히 실행에 옮겼더라도 작심삼일의 힘든 곤경에 빠지기 쉽습니다.

시작이 반이 되고 꾸준히 하면은 성공에 점차 가까워지게 되는 법이겠습니다.

 

1.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 즉 자기만족감

그래서 꾸준히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은 자기만족감을 갖게 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년동안 꾸준히 글을 써온 것이

대견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1년이 되어가고 몇년이 되어가는 것이며,

그 과정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버텨왔다는 것입니다.

 

시작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꾸준함은 그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니깐요.

 

블로그로 자기만족감을 얻게 되어,

다른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얻게 되고,

사회적으로도 포기를 하지 않고 

인내심이 강하다고 평가를 해주기 쉽습니다.

 

그래서 취직활동에서도 블로그라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기 쉽겠지요.

 

2. 예전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는 것

가능한한 예전에 작성한 글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진짜 낯가죽이 후끈 달아올 정도로 창피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예전의 생각이 너무 유치하고 멍청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매일마다 보고 듣고 느끼고 겪는 것들이 많아지기에,

생각도 점차 바뀌어가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그때 그 시국에 그 환경에 따른 생각일 수도 있으니깐요.

 

그렇다고 블로그를 쓰는 것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예전의 글이 창피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보다 더 성숙해졌다는 증명이기도 하니깐요.

 

처음부터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시작을 두렵게 합니다.

시작은 초라하되 차근차근 가꾸어나가면 될뿐입니다.

 

3. 일기 같은 느낌으로 발생한 일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

고등학생때만 해도 사진을 출력해서 어딘가에 보관했었는데,

SD메모리카드가 나오고 핸드폰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사진이 계속 어딘가에 사라지곤 합니다.

 

아니면, 별도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해야 하는 

꺼내어 보지 않을 경우 아예 있는지도 모르게 되는 존재가 되어버리지요.

 

나이가 들수록 추억만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점차 추억을 되살리는 것들이 사라지게 되면서,

블로그에 일상생활을 기록해놓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나중에 나이 들어

와이프랑 블로그속의 걸어온 매순간의 인생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면은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때까지 티스토리가 계속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4. 어휘력 글쓰기 능력이 늘어난다는 것

은근히 글 쓰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중학교 때 쓴 작문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자신이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를 느끼게 했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되더랍니다.

그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계속 쓰려고 하는 조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시간이 많이 들이게 되고,

표현이 이상한 것도 많았었지만,

비록 지금도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많이 쓰다보니 시간이 단축되고,

예전보다 더 간결하게 알맞게 표현을 할수 있게 되더랍니다.

블로그를 시작해서 안좋다고 느껴진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좋은 것들뿐이니 진짜 잘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은 

첫째,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 즉 자기만족감

둘째, 예전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는 것

셋째, 일기 같은 느낌으로 발생한 일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

넷째, 어휘력 글쓰기 능력이 늘어난다는 것

 

시작은 훌륭할 필요가 없으니,

끝에 뭐가 남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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