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ロネコヤマトネコポス 야마토의 네코포스가 분실되었을 때

쿠로네코 야마토에 ネコポス 네코포스라는 

우편함에 넣어 배달하는 택배방식이 있습니다.

 

한국 우체국의 대형봉투 같은 느낌이며,

배송에 걸리는 시간은 일반 택배와 다를바 없고,

받는이가 꼭 집에 있어야 받을 수 있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겠습니다.

 

더군다나 배송 중 분실 시는 물론,

우체통에 넣어둔 후 분실했더라도 야마토에서 배상을 해줍니다.

 

전국 어디에나 통일된 요금 385엔으로,

가장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야마토와 계약을 하고 택배건수가 많아지게 되면은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해지겠습니다.

 

참고로 가장 저렴한 작은 짐 배송서비스는 우체국의 클릭포스트가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작은 짐 배송서비스 우체국 クリックポスト 클릭포스트

일본에서 가장 저렴한 작은 짐 배송서비스 우체국 クリックポスト 클릭포스트

우편함에 넣는 방식이라

우편함에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는 당연히 보낼수 없겠고,

네코포스로 발송이 가능한 것은 위 네코포스 전용 측정자에 통과가능한

무게는 1kg이하 두께는 2.5cm이하이어야 하겠습니다.

※ 야마토 홈페이지에서는 두께 2.5cm로 규정하고 있지만,

필자는 지금까지 쭉 3cm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네코포스 접수할 때의 기준이며,

접수된 후 우편함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또는 우편함이 없을 경우,

결국 일반 택배와 동일한 배달방식으로 배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야마토 택배기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면은,

무게와 두께의 기준을 조금 벗어나도 아무 말없이 접수해주기도 합니다.

네코포스는 조립형 네코포스 박스와 봉투형 네코포스 봉투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31.2㎝*22.8㎝까지로 규정되어 있으며

둘 다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봉투형은 한장에 20엔 정도 하며,

조립형은 한장에 40엔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조립형 박스는 두께가 고정되어 있고 압축하는 효과가 있기에,

조금 규격에 벗어나는 물건일 경우 조립형 박스,

작은 물건일 경우 봉투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네코포스는 우체통에 넣을 수 있고 저렴하다는 좋은 점이 있고,

배송 중 분실 시, 심지어 우체통에 넣어둔 상태에서 분실하더라도

야마토에서 배상해주지만,

배상 상한금액이 3000엔으로 되어있는 것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고가인 물건들은 그래도 일반택배로 배송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