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시장의 점유율을 보면은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 4개 회사가 일본 전체 시장의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오리온 맥주회사가 5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점유율이 0.9%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본 맥주를 마시겠다면,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포로에서만 선택하면 되겠고,
오키나와에 갔다면은 오리온 맥주를 마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2022년 위 4개 회사의 판매수량 퍼센티지를 보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사히 36.5%, 기린 35.7%
산토리 16.2%, 삿포로 11.6%
맥주회사에 따라 맥주종류가 여러개 있으며,
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맥주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위: 아사히 맥주 슈퍼 드라이
アサヒ 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2위: 삿포로 생맥주 쿠로 라벨
サッポロ 生ビール 黒ラベル
3위: 기린 라거 맥주
キリン ラガービール
4위: 기린 이치방 시보리
キリン一番搾り
5위: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サントリー ザ・プレミアム・モルツ
6위: 삿포로 클래식
サッポロ クラシック
7위: 삿포로 에비스
サッポロ ヱビスビール
8위: 삿포로 라거 맥주
サッポロ ラガービール
9위: 기린 클래식 라거
キリン クラシックラガー
10위: 기린 이치방 시보리 토리타테 홉 생맥
キリン 一番搾り とれたてホップ生ビール
맥주 순위는 6000여개의 투표로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투표는 みんなのランキング에서 진행되고 발표되어 있습니다.
1. 아사히 맥주 슈퍼 드라이 アサヒ 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아사히 맥주회사가 1987년 3월 17일에 출시한 것으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가 등장함에 따라
일본 맥주 시장에 드라이 맥주라는 장르가 정착하게 되었고,
또한 일본의 맥주 업계에 드라이 맥주의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출시한지 30년을 넘어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필자도 한동안 이 맥주에 빠져 박스째로 사마셨었습니다.
아직 이 맥주를 마셔본 적이 없다면은
꼭 한번 마셔봐야 하는 것으로 추천해봅니다.
2. 삿포로 생맥주 쿠로 라벨 サッポロ 生ビール 黒ラベル
삿포로 생맥주 블랙 라벨 / 쿠로 라벨은 삿포로 맥주회사가 1989년 9월에 출시한 맥주로
삿포로의 주력 상품이 되겠습니다.
출시일로부터 34년이 되던 해 2011년에,
맥주의 맛을 떨어뜨리는 성분(LOX-1)을 포함하지 않는 보리 「LOX레스 보리」를 이용하게 되면서
블랙 라벨의 최대의 특징인 첫 모금의 단맛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진화시켰다고 합니다.
3. 기린 라거 맥주 キリン ラガービール
기린 러거 맥주는 1888년 일본에서 아직 맥주를 널리 마시지 않았었던 시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가 되겠습니다.
독일에서 시설장비 등을 들여오고 독일의 맥주전문가를 초청하여,
진정한 맥주를 만들었으며 130년 역사를 가진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정통의 맥주를 맛보고자 하면은
기린 러거 맥주를 꼭 추천해볼만 하겠습니다.
4. 기린 이치방 시보리 キリン一番搾り
기린 이치방 시보리는 1990년 3월에 출시하게 되었으며,
이치방 시보리 시리즈화 상품들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치방 시보리라는 것은 맥주 제조에서의 용어로,
첫번째 추출한 맥즙의 뜻으로 첫번째 추출한 맥즙으로만 만든 맥주를 말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기린회사에서 말하는 것은 첫번째 추출한 맥즙으로 만든 맥주는
떫은 맛이 적고, 상쾌함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두번째 추출한 맥즙으로 만든 맥주는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고,
기린의 마케팅수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5.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サントリー ザ・プレミアム・モルツ
더 프리미엄 몰츠는 1989년 산토리에서 출시한 제품이 되겠는데,
2003년에 정식으로 더 프리미엄 몰츠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맥주의 90%는 물로 구성되어 있어,
산토리 맥주는 지하 천연수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고,
신의 거품으로 불리울 정도로 이상적인 거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산토리의 위스키가 또한 유명하기에,
산토리의 맥주도 한번 맛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삿포로 클래식 サッポロ クラシック
삿포로 클래식은 삿포로 회사에서 1985년 출시한 제품으로,
홋카이도 지역 한정으로만 판매되었던 것이 인기가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16년동안 전년대비 100% 매출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홋카이도 외의 다른 지역에서 이름을 알려지게 되면서,
일본 전국 각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6년간 연속 100% 성장을 봐서라도
무언가 특별한지 한번 맛을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 삿포로 에비스 サッポロ ヱビスビール
에비스 맥주는 1890년에 출시하게 되었는데,
독일의 맥주제조 시설장비들을 들여오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통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1900년에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30여개 국가가 출품한 맥주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때부터 전세계에 이름을 날렸다고 합니다.
130년 역사를 거쳐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에비스 시리즈화 맥주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00여년 전에 금상을 수상한 맥주는 꼭 한번 마셔봐야 하지 않나 싶으며,
꼭 추천해봅니다.
8. 삿포로 라거 맥주 サッポロ ラガービール
삿포로 라거 맥주는 1877년에 출시해
지금까지 남아있는 맥주로 역사가 가장 길겠습니다.
정통적인 맥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약간 쓴 맛이 들어있는 제대로 된 두터운 맛이 특징이 되겠습니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맥주를 또한 꼭 맛보시길 추천해봅니다.
9. 기린 클래식 라거 キリン クラシックラガー
기린 클래식 라거 맥주는 출시한지 120년이 넘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1965년 때 즈음의 맛을 재현하여,
깊은 맛, 쓴 맛, 풍미를 고집한 전통 맥주가 되겠습니다.
10. 기린 이치방 시보리 토리타테 홉 생맥 キリン 一番搾り とれたてホップ生ビール
기린 이치방 시보리 토리타테 홉 생맥은 2004년부터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그 해에 생산한 홉을 사용해 만든 맥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맥주의 제조에 사용하는 홉은 수확 후 건조시킨 홉을 사용하는데,
토리타테 홉 생맥은 그 해에 수확한 홉을 급속냉동을 시켜 사용하기에,
일반 맥주와 달리 신선한 향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겠습니다.
그리고 이치방 시보리 즉 첫번째 추출한 맥즙만을 사용해 만든 맥주로,
이상한 맛이 없고 더 고급스러운 맛을 낼수 있다고 합니다.
마케팅 효과로 진짜 만점을 줄 수 있기에,
꼭 한번 마셔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일본 라면 체인점의 인기순위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일본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라멘 체인점 인기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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