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유튜브 채널 9개 가지고 있습니다.
6개는 이것저것 모색 중이고,
2개는 열심히 하고 있고,
1개는 지금 막 천천히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유튜브를 하고 싶은데 정작 무엇부터 어떻게 어떤 장르로 시작할 것인지,
초보자들이 많이 고민을 할 것입니다.
필자도 지금 초보이지만,
직접 여러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느낀 것들을 정리한 것이니,
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유튜버들
그리고 시작을 하지 못한 초보자들에게 첫발을 내디딜수 있는 용기가 되었으면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1.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익숙해지기
2. 주제가 일관된 동영상을 올리기
3. 시청자 대상을 한국만 한정하지 말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하기
4. 꾸준히 한달정도 유지해보기
5. 동영상을 낮에 올리는 것이 아닌 저녁이후에 올리기
6. 마무리
유튜브 시작하기에 이미 늦지 않았냐고 별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난 번에 일본의 유튜버 구독자수 랭킹을 정리했었는데,
랭킹순위에 2020년 2021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한 유튜버들도 꽤 있어,
유튜브 시작도 하지 않고, 이미 늦었다고 얘기하는 것은 핑계뿐이지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먼저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의 수치를 보겠습니다.
2023년 9월 9일부터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거의 2주동안 조회수가 없을 정도이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올리다보니,
2주정도 지나고 조회수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유튜브에서 필자의 동영상을 추천에 계속 밀어주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꾸준히 활동을 하고, 시청자들이 필자의 동영상에 어느 정도 반응이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초반부터 엄청 질 좋은 동영상을 올려 한빵에 터지게 하겠다는 것은
아주 큰 잘못된 생각으로 일단 꾸준히 동영상을 올려
유튜브가 채널을 인지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유튜브 채널은 7번째 채널로 그만큼 여러 채널을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쌓은 후의 결과물이 되겠습니다.
베테랑 유튜버들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얻은 경험들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공유해봅니다.
1.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익숙해지기
상당수 유튜브 초보자 또는 시작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큰 고민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 고민이 바로
시작부터 잘할려고 하는 압력에서 오는 것이겠습니다.
유튜브 계정을 여러 개 가질 수 있고, 채널도 여러 개 가질 수 있기에,
유튜브 한 채널에 모든 것을 다 기대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필자는 초반의 6개 유튜브 채널에 장르불문 이것저것 막 올려보면서,
유튜브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면서 유튜브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될 것인지, 어떤 주제가 잘 될 것인지,
어떤 설정들이 도움이 되는지, 유튜브의 로직이 어떻게 된 것인지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익숙해지게 되면, 무언가를 애써 생각을 하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고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되어지기에,
유튜브도 익숙해지게 되면은 별거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면서
유튜브에 익숙해지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추천해보겠습니다.
2. 주제가 일관된 동영상을 올리기
유튜브에 익숙해지면서
한 채널에 올리는 동영상의 주제가 일관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엄청 성공한 채널일 경우 이것저것 막 올려도 되겠지만,
초반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일 경우 일관된 주제가 중요하겠습니다.
위 채널은 초반에 시작했던 테스트용으로 이것저것 막 올렸었는데,
역시 조회수도 나오지 않고, 구독자도 생기지 않더랍니다.
유튜브가 해당 채널이 어떤 주제의 채널인지 식별하지 못하고,
시청자들도 잡것 채널이라는 것을 보고 구독을 하지 않게 되겠습니다.
시청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다는 것은,
동영상의 주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인데,
자꾸 다른 주제의 내용이 올라오게 되면은 구독을 취소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일관된 동영상이어야 시청자들이 관련된 동영상을 계속 보게 되어,
조회수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겠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유튜브에서 당산의 채널과 동영상을 추천해줄 것인지 결정을 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은 일관된 주제를 올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시청자 대상을 한국만 한정하지 말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하기
유튜브 채널의 주제 및 언어에 따라 시청자가 결정이 되겠는데,
시청자를 한국만 한정하는 것이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위 차트가 필자의 유튜브의 한 채널인데,
한국 시청자는 별로 없고, 동남아 시청자들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물론 주제에 따라 한국인들만 알아듣고 알아보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은,
언어가 필요없는 주제들도 많이 있으니,
누구도 다 알아볼수 있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주제를 찾는 것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 먹방, 코믹, 게임, 자연환경, 드라이브 등이 있겠습니다.
전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정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제목과 설명에 언어별로 자막을 추가해야 하는 것이겠습니다.
물론 영어 할 줄 모르는데, 일본어 할 줄 모르는데라고 얘기하겠지만,
그냥 구글 번역기를 돌리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유튜브에서 검색을 할 때, 문장으로 검색을 하는 것이 아닌,
단어들로 검색하는 것이 더 많기에,
단어들만 제대로 번역이 되면은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4. 꾸준히 한달정도 유지하기
9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면서 느낀 것이,
초반부터 조회수가 막 달라붙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위 차트에서 보이는 유튜브 채널은
시작부터 매일마다 꾸준히 동영상을 올리면서 20일정도 지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크게 반응이 없는 상황이겠습니다.
다만 같은 부류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시청자가 꽤나 있다는 것을 알수 있기에,
포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고 꾸준히 더 노력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유튜브에서 계정을 인지하고 분석하고 추천에 올리기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
초반부터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급하게 기가 죽고 포기하면 안되겠고,
최소 한달정도는 꾸준히 유지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초반부터 조회수가 나오는 채널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대부분은 일정시간이 지나서야 조회수가 확 오르기 시작하더랍니다.
꾸준히 한달정도 유지했는데도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해당 주제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시청자들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겠고,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제목에 문제가 있거나 변경을 시도해보면서
그래도 답이 없다면은 다른 장르로 옮기던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동영상을 낮에 올리는 것이 아닌 저녁이후에 올리기
동영상을 올리는 시간대도 중요하겠습니다.
위 유튜브 채널의 시청시간대 정보를 보면은
시청자들이 아무때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아닌,
저녁즈음에 시청이 약간 몰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물론 동영상을 하루에 여러개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하나만 올린다면 우리도 그 시청자들의 시간때에 맞춰 동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에 여러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면,
한번에 다 같이 공개하는 것이 아닌,
오전, 오후, 저녁, 밤 이렇게 시간대를 나눠서 공개하는 것이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시청자들이 유튜브를 클릭하자마자 우리의 동영상이 노출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6. 마무리
아직 유튜브 초보이지만,
무조건 이것저것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배우게 되는 것이겠습니다.
초보인 유튜버들 그리고 아직 시작할가말가 고민하는 분들에게,
무작정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유튜브 채널을 하나에만 몰입하지 말고,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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