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Flex 아마존 플렉스 배달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검은색 번호판인 경화물차가 필요하며,
陸運局에 가서 貨物軽自動車運送事業経営届出書를 제출해야 합니다.
위 서류를 제출함에 있어 運賃料金表 운임요금표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만,
그냥 인터넷에서 찾아 베끼면 됩니다.
아마존 플렉스에는 일반택배와 Amazon Fresh 아마존 프레시가 있는데,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초록색 박스가 바로 아마존 프레시 배달입니다.
야채과일이나 생수, 음료수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필자는 아마존 프레시 배달을 선호합니다.
일반택배는 한시간에 배달해야 하는 건수가 20건정도이고,
아마존 프레시의 경우 3건정도 됩니다.
2020년의 수치로 지금은 조금 더 늘어났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마존 프레시는 건수가 적은 반면 1건당 양이 많고,
일반택배는 건수가 많은 반면 배달장소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본인의 일하는 스타일에 선호하는 유형이 다르게 되는데,
택배배달이라는 것은 물 먹는 시간까지 아까울 정도로 바쁩니다.
목적지에 도착 후 아마존 플렉스의 전용어플로 박스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고,
박스채로 고객한테 들고 들어갑니다.
초록색 박스에 고객정보들과 바코드가 적혀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 후 바코드를 하나하나 다 스캔해야 합니다.
아마존 프레시는 일반택배와 달리 고객이 집에 없을 경우
주문이 바로 취소되어 버리고, 재배달은 없습니다.
왜냐면, 야채과일 그리고 육류같은 것들은 유통기한이 짧고,
일단 배달에 나섰다면은 재활용은 안하는 것이 아마존의 원칙이겠습니다.
물론 재활용 가능한 상품도 있겠습니다.
엘리베이트가 없는 건물도 싫지만,
현관까지 계단이 있는 곳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프레시는 건수가 적은 반면 양이 많기때문에,
카트를 자주 사용해야 함으로,
계단이 있을 경우 카트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번거로움이 장난 아닙니다.
오른쪽처럼 인간미 있게 카트전용통로를 만들어준 건물을 만나게 되면은
너무 감사할 뿐이겠습니다.
경화물차로 아마존 프레시의 초록색 박스를 최대 35개 정도 넣을 수 있습니다.
2시간반에서 3시간 코스에 박스가 20개 정도 배분되는데,
발 디딜 틈이 없이 차가 팡팡하게 꽉 차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한 목적지마다 네다섯개 박스가 배달되니,
총 배송지가 5곳 정도라 그나저나 할만 합니다.
인터폰을 누르면 일본사람들은 대부분 「はい」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配達です」 또는 「Amazon配達です」라고 답하는데,
가끔 외국분들은 인터폰으로 모시모시「もしもし」로 응답할 때가 있는데,
인터폰으로 모시모시는 옳지 않습니다.
모시모시에 관한 상세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초인종이 울렸을 때의 대응방법 「もしもし」모시모시?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만사OK가 아니라,
건물마다 구조가 다 다르기에,
건물 안에 들어가서도 방번호를 찾는 것도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밤에는 차가 막히지 않기에 마음껏 달릴수 있습니다만,
낮에는 차도 막히고 경찰들도 있어 조심조심 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습니다.
배달을 끝내고 초색박스들은 다시 아마존 물류센터에 돌려줘야 합니다.
센터내에서는 저렇게 안전조끼를 꼭 착용해야 하는 것도 있으며,
이런저런 규제가 있습니다.
아마존이 아마존 배달업무를 전개해나가는 초반에 시행착오가 많아,
배달원으로 일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편했었지만,
지금은 균형이 잘 잡혀있어, 배달원들의 하루가 점점 더 힘들어져가고 있어,
딱히 아마존 플렉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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